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신년 인사회에는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과 이상헌 국회의원, 선출직 지방의원, 당직자, 22대 총선 출마 예비후보 13명 등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선호 시당위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당원 여러분들과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눠야 하지만 가덕도를 방문한 이재명 당 대표가 괴한에게 피습당한 소식을 접했다”며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와 민주 진보세력에 대한 테러로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헌 국회의원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더 이상 분열하지 말고 하나로 뭉친 단합된 힘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이날 오후 시당 사무실에서 윤한섭 울산시당 위원장과 22대 총선 예비후보 4명,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윤한섭 시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총선에서는 반윤석열 총선 연대를 반드시 실현해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울산시민과 함께 희망의 봄을 열자”며 “총선을 통해 울산시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울산 발전 청사진을 반드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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