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홍영진 의원이 자료요구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다운2지구 현장에서 발굴된 문화재와 관련해 LH가 역사문화공원 조성 및 전시관을 건립, 오는 2028년 상반기 울산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다운2공공주택지구 사업지 내 다운동 산34 일원 8만2100㎡부지 일원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분묘와 생산 등 1246기의 생활유구와 860점의 유물이 발굴됐다.
특히 일부 구역은 청동기 시대 대형 주거지가 밀집돼 있고 유구 수가 최대급인 마을유적이 확인되는 등 학술적 가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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