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시훈 금강기계공업(주)·금강철강(주) 대표이사,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울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금강기계공업(주)과 금강철강(주) 임직원은 지난 2004년부터 급여나누기, 연말성금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성금을 포함해 총 3억9000여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했다.
금강기계공업(주), 금강철강(주)은 지난 1978년 설립돼 올해로 46년의 업력을 갖고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지역향토기업이다.
최시훈 대표이사는 “매년 금강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성금이 잘 전달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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