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10일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주요 대응, 빈대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울주군과 동구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다. 발생 장소는 모두 가정집이다. 행정당국은 거주자의 “손등에 물린 자국이 있고 가렵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빈대를 확인했다.
빈대 의심 신고 건수는 11월 3주차부터 지난 7일까지 모두 14건이다. 다만 울산은 11월 말께 빈대 신고 건수가 늘어났다 12월 초반부터 점차 줄어들었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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