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산림조합은 11일 울주군청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 위한 성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김영춘 울산시산림조합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춘)은 11일 울주군청을 방문,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500만원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춘 울산시산림조합장,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산림조합은 해마다 초록우산을 통해 성금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성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춘 울산시산림조합장은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바란다”며 “울산지역 소외되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지난해 3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말까지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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