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총선 열기 새해 벽두부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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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총선 열기 새해 벽두부터 후끈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4.01.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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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경남 양산지역의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양산갑에서 6명, 양산을에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로, 현역 의원까지 포함하면 당내 공천 경쟁 등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양산갑에는 국민의힘에서 김효훈(67), 정형기(54), 한상철(58) 예비후보가 등록해 현역 3선 윤영석 의원과 당내 공천 경쟁을 예고했다. 또 양산갑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영(59) 예비후보, 진보당에서 이은영(55) 예비후보, 자유통일당은 김길태(51) 예비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친 뒤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나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얼굴 알리기와 함게 양산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적극 호소하고 있다. 윤영석 의원도 지난 10일 의정보고회를 열고 수성에 나섰다.

양산을에는 국민의힘에서 한옥문(59), 윤종운(62)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선 박대조(51) 예비후보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양산을 현역 의원이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도 의정보고회를 여는 등 광폭행보를 벌이고 있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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