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BCS 정기총회 및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김익기 신임회장 “단합·화합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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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BCS 정기총회 및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김익기 신임회장 “단합·화합 이끌겠다”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1.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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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년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정기총회 및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 김익기 취임회장(왼쪽)과 신성민 이임회장(오른쪽),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가 회기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경상일보 명품강좌 비즈니스컬처스쿨(BCS)을 수료한 원우들로 구성된 BCS 총동문회가 15일 울산 중구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4년 BCS 정기총회 및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에 이어 감사 선출과 2024년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년간 총동문회를 이끌었던 6대 신성민(5기·한진전설 대표이사)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김익기(4기·대우여객·우리버스 대표이사)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또 이 자리에서 부회장단과 각 기수별 회장으로 구성된 이사진, 감사, 집행위원 등 제7대 이사회 임원진 인선도 마무리했다.

김익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BCS 총동문회는 그동안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면서 “제7대 BCS 총동문회는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BCS’를 캐치프레이즈로 원우들이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상일보 BCS강좌는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3년간 울산지역 기업체 CEO와 임원, 공직자, 문화예술인, 정치인 등 기수별 120~130명씩 1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약 500여명이 각 기수 원우회와 총동문회(2017년 설립)에 가입해 활발한 친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제14기 BCS강좌는 오는 3월4일 개강해 6월17일까지(매주 월요일) 16회에 걸쳐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오는 2월29일까지 모집한다. 강사진과 프로그램 등 세부 사항은 경상일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20·0612~3.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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