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10시30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 한 LNG터미널에서 가스배관 세척 작업을 하던 30대 작업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가스 배관 안에 남아있던 우레탄 소재의 지름 500㎜의 피그볼에 복부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그볼은 우레탄, 스펀지 재질의 공으로 수압, 공기압을 이용해 배관 내부를 세척한다. 피그볼의 규격은 80~500㎜로 다양하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발생 1시간46분 만에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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