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12시27분께 남구 부곡동 사평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황산알루미늄 1.1t이 도로로 유출됐다. 이 사고로 트럭과 충돌한 승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트럭에는 황산알루미늄 2t이 실려있었다.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와 소방인력 24명, 장비 6대를 투입해 3시간10여분 만에 현장을 수습했다. 황산알루미늄은 유해화학 물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환경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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