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3층 강당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60명과 함께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장, 채종성 울산적십자사회장,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재무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회칙 개정, 2024 적십자희망나눔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원 24명에게 노란조끼의 천사 표창 등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장은 “한 해동안 봉사와 나눔으로 가득 채워준 우리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