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아트’‘문화공장 방어진’...동구 문화예술 공간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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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문화공장 방어진’...동구 문화예술 공간 문열어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1.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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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는 지난 19일 소리체험관과 방어진활어센터를 리모델링한 슬도아트 및 문화공장 방어진 개관식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의장, 권명호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개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는 지역 첫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의 개관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슬도아트는 동구 성끝길 103에 678㎡ 규모로 1층 어린이체험관, 2층 전시관 2곳, 야외공연장과 옥상 버스킹 공연장 등을 갖췄다. 슬도아트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 시각예술과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공장 방어진은 방어진활어센터(방어동 391-14)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총 183.2㎡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작업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전시실과 방어진의 콘텐츠를 창작하고 체험하는 창작공간으로 구성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존의 시설을 리모델링해 주민과 지역 작가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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