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새해 첫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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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새해 첫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1.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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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이 22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시군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첫 주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완료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새해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 건의사항을 수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격의 없는 새해 덕담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언양읍을 시작으로 22일 범서읍까지 12개 읍·면에서 주민들과 새해 인사 및 신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달라지는 군정, 읍·면 주요사업,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순걸 군수는 “새해에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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