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몸 불편한 환자위해 눈꽃정원 선보여
상태바
울산대병원, 몸 불편한 환자위해 눈꽃정원 선보여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1.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에도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울산 지역에서 몸이 불편한 환자들도 병원에서 눈 구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장소는 울산대학교병원. 이 병원이 24일 환자와 내원객을 위해 인공 눈으로 ‘눈꽃 정원’을 만들고 이벤트를 선보였다. 휠체어를 탄 입원환자를 비롯해 병원을 찾은 내원객 등이 일제히 몰려 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항암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K씨는 “아픈 몸을 치료하기 위해 힘들게 찾은 병원이지만, 뜻하지 않게 눈을 볼 수 있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특히 날씨가 추워 집에서 나설 때만 해도 우울했는데 새하얀 눈이 쌓여 눈꽃이 핀 걸 보니 기분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무료한 병원 생활에 환자의 마음에 따스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눈꽃 정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까지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서는 날에는 항상 눈꽃 정원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울산 며느리(고 김태호 의원 맏며느리)’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에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
  • 올해 울산공항 LCC(저비용항공사) 5편 중 1편꼴 지연
  • 현대자동차 퇴직예정자 박태서씨, “30여년 삶의 터전…무궁한 발전 염원”
  • 울산산재병원 의료진 확보 속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