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협은 25일 전남 여수시 베네치아호텔&리조트에서 ‘2023년도 제6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원사들로부터 추천된 자치분권대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논의를 거쳐 우 위원장을 수상자로 확정, 오는 3월28일 한국프레스센터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시상키로 했다.
대신협은 지난 2020년부터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우 위원장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지방시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지방정책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신문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언론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대신협은 또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 독자들의 알권리와 권익 보호를 위해 세종정부청사 출입기자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책을 협의했으며, 포털 네이버·카카오 뉴스 동향을 공유했다.
김중석 대신협 회장은 “지역신문에 실질적 혜택이 되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사업 예산의 경우 2024년도 정부가 편성한 72억8200만원보다 9억6900만원이 증액된 82억3200만원으로 확정됐다”면서 “회원사 대표들이 적극 협조해 준 덕택”이라며 말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장이 회의장을 찾아 미항 여수시 방문을 환영하고 환담했다.
이날 총회에는 본사 엄주호 사장을 비롯해 대신협 회장사인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 등 회원사 20곳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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