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끝’ 울산지역 주말 평년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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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끝’ 울산지역 주말 평년기온 회복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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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이 얼 정도로 추운 날씨가 물러가고 울산지역의 이번 주말은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륙고기압 남쪽 일부가 떨어져 나와 이동성고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북쪽 차가운 공기가 불어들어오는 강도도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예상 기온분포는 -2~7℃, 27일 -1~8℃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이다.

오는 28일도 -2~6℃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날씨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평년 수준으로 기온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일교차가 커 호흡기 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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