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이날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복꾸러미 2000개는 모두 1억원 상당이다. 울산시가 추천한 취약 계층 20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즉석밥·전복죽·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복꾸러미를 만들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설날을 앞두고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복꾸러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모두가 뜻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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