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힌프로젝트 등 기업 인허가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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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힌프로젝트 등 기업 인허가 신속 지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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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샤힌프로젝트 관련 인허가 요청만 600건을 넘어서는 등 최근 울산시 행정에 대한 인허가 요청이 급증하자 울산시가 5개 구군과 함께 전담 조직을 구성해 보다 신속한 인허가 처리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는 29일 시청에서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은 기업지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울산시, 5개 구군, 소방의 인허가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인허가 집중에 따른 인허가 담당자 인력 확충, 기업들의 현안문제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대규모 투자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건축, 도로점용, 개발행위 및 소방·위험물 제작설치 등 구군과 소방서, 관련 외부 기관에서 받아야 되는 인허가 사항도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해당 구군별로 신속히 인허가 절차를 밟아 행정업무 지연에 따른 기업투자 위험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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