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경북 영덕군과 경기 파주시, 인접지역인 포항시 북구, 부산시 서구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검출돼 질병 확산을 막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양돈농가 14호를 대상으로 1일 1농가 방문을 준수하면서 방역사항을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8대 방역시설 설치 여부 △축사 주출입구 소독시설 정상작동 여부 △축산차량 적정 운영 여부 △소독약 적정량 사용 여부 △폐사체 처리 방법 등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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