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카퍼레이드·출정식으로 새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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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카퍼레이드·출정식으로 새시즌 시작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2.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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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카퍼레이드에 이은 우승 결의 출정식으로 팬들과 함께 2024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울산시와 울산 구단은 “창단 첫 K리그1 2년 연속 우승을 축하하고 3월 개막하는 2024 K리그1 우승 결의를 다지는 카퍼레이드를 오는 8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카퍼레이드는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에서 출발해 울산 KBS홀까지 이어진다. 선수단은 2층 버스 두 대에 나눠탈 예정이다.

구단은 울산 KBS홀에서 팬들과 함께 이번 시즌 출정식을 연다.

치어리더 ‘울산큰애기’의 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출정식에선 선수단 소개, 신입 선수와 주장단 인사, 팬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우승 결의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역대 우승 트로피와 새 시즌 선수단 유니폼 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마스코트 ‘미타’의 포토존도 마련된다.

2024시즌 출정식 일반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낮 12시까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한편 울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반포레 고후(일본)를 상대로 펼치는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통해 올해 첫 홈 경기를 치른다.

내달 1일 오후 2시에는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지난해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인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 더비’로 2024시즌 K리그1 개막전을 벌인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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