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0일 홈경기서 ‘설맞이 이벤트’
상태바
현대모비스, 10일 홈경기서 ‘설맞이 이벤트’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2.0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 KBL 제공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의 홈경기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경기장에 방문해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입장 관중에게는 경품 추첨권과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신년운세 존이 준비돼 있으며 포토이즘 부스에서는 가드 서명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와 마스코트가 한복을 착용한 채로 스페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쿼터별 작전타임과 하프타임에는 한복 착용 관중 대상 이벤트와 가족 대상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의 세배 인사와 함께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입장 시 배포한 경품 추첨권을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이 직접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여행상품권 100만원과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을 각각 1명에게 증정하며, 현장에서 선수단과 기념촬영이 예정돼 있다. 관중 입장 시각은 이번 홈경기만 기존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이 아닌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지난 2일 시작된 ‘2~3월 홈경기 관람 인증 이벤트’도 이어진다

2~3월 홈경기 입장 시 스탬프를 받은 후 내달 31일 경기에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이 비신사적 행위 등으로 KBL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L은 이날 제29기 제6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비신사적 행동과 KBL 비방 행위로 회부된 프림에게 제재금 230만원을 부과했다.

프림은 지난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3쿼터 중 연속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한 바 있다.

당시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되자 화가 난 프림은 코트에 침을 뱉으며 강하게 항의했고, 이후 소셜 미디어에 비속어로 KBL을 직격하는 문장을 써서 공유해 징계 대상이 됐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