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작가 또는 단체이면 참여할 수 있고, 선정된 작가 6명(단체)는 올해 4~8월과 내년 1월까지 각각 한달씩 차례로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고래문화재단은 작품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작가 포트폴리오 등을 심사해 참여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에는 대관 지원과 함께 전시 현수막·리플렛 등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단체)는 오는 24일까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울산 예술인과 지역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작가 대관 공모를 진행한다”며 “4월부터 진행될 다양한 전시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26·0013.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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