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위한 생태환경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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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위한 생태환경교육 강화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10.2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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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4개 중점 과제 16개 세부 과제로 생태환경 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 과제는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기반 조성,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현장 확산과 지원,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가칭)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설립 추진, 지구 위기 인식 공감 저변 확대,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운영 지원, 에너지전환 교재 보급·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주 교육대상으로 하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오는 2022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오름 야영장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저탄소 실천 환경리더 역량 강화, 기후위기 대응교육 핵심교원 100인 양성(2021~2023년), 연간 1교사 1프로젝트 수업 지원, 지구 온도 1도 낮추기를 위한 아이디어 발전소 운영 등을 한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자발적 동아리 활동에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저탄소 실천 환경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현장에서의 확산과 지원을 위해서 채식 활성화 유도를 통한 생태급식 운영, 기후 위기 대응 단위학교 지원, 녹색공간 지킴이 온학교 실천운동, 생태환경체험교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에너지 교실 프로그램 운영, 시원한 지구를 위한 공동교육 운영, 에너지 4연산 생활화 전개, 시민참여예산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든 뉴스 보도 형식의 영상도 제작했다. 시교육청은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학교에서 교과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기후위기는 우리 어른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환경과 생명에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생태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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