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이현석 교수팀,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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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이현석 교수팀,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 최우수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2.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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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는 IT융합학부 이현석(사진) 교수와 2학년 박성은씨가 구성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고 SK(주) 등이 주관한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는 IT융합학부 이현석(사진) 교수와 2학년 박성은씨가 구성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고 SK(주) 등이 주관한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에서 총 285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우의 발정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정에 성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축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한우의 발정행동을 판별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주제로 지난달 열렸다.

각 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이달 7일까지 정확성, 원활한 코드 구동 및 재현성 검증을 거친 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울산대 팀은 페이스북 AI 연구소가 객체 분할에 사용하는 사전 학습 모델인 디텍트론2를 활용해 축사 이미지에서 소의 발정행동과 비발정행동을 정확하게 판별해 가장 우수한 데이터를 도출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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