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전용 연료전지는 600℃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 운전되기 때문에 내부 부품의 상태를 계측기 없이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존에는 별도의 계측기나 해체 작업 없이 내부 상태를 진단할 방법이 없어 많은 시간과 인적 자원을 투입해야 했다.
김병준 교수 연구팀은 보호 외함의 온도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통계적·기계학습(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진단 방법을 제안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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